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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북, 신형 ICBM 추가 발사동향…군 "대비태세 유지"

2022-03-14 3

[뉴스프라임] 북, 신형 ICBM 추가 발사동향…군 "대비태세 유지"

■ 방송 : 2022년 3월 14일(월)
■ 진행 : 성승환, 강다은 앵커
■ 출연 : 백승주 국민대 석좌교수

북한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이르면 이번 주 신형 ICBM 성능 시험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차기 정부 출범을 앞두고 한반도 정세 긴장이 다시 고조되는 모습인데요.

관련 내용 백승주 국민대 석좌교수와 살펴보겠습니다.

북한이 선전매체를 동원해 한미를 겨냥해 "불을 즐기면 불에 타죽을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20대 대선이 끝나자 이렇게 수위 높은 대남 비방전을 이어가고 있는 속내가 무엇일까요? 우리 새 정부의 반응을 보기 위해서일까요?

군 당국은 북한이 신형 ICBM을 추가로 발사할 수 있다고 보고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는데요. 북한이 실제로 행동에 나설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북한이 신형 ICBM 발사에 나선다면 성능 확인을 위함일까요? 아니면 새 정부에게 메시지를 주고자 함일까요?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이 이르면 이번 주 초 미사일 발사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오늘 평양에도 비가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상 예보에 따르면 내일과 모레도 흐릴 것이라고 하는데 날씨의 영향을 받진 않을까요?

날씨 등 여건으로 북한이 이번 주를 그냥 넘어간다면 다음은 어느 때를 기다릴까요?

북한이 '괴물 ICBM'으로 불리는 화성-17형을 발사하고도 정찰위성 개발을 명분으로 내세울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일각에서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북한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미·러 갈등에 북한이 도발에 나서도 유엔 안보리에서 대북 추가 제재 결의안이 나올 수가 없는 상황이 만들어졌는데 이 상황을 북한이 잘 이용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도발의 수위를 높일 가능성도 있을까요?

한미 당국이 북한이 공개하지 않은 시험 발사 정보들까지 밝혔는데, 이전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는 이유가 뭘까요?

윤석열 당선인은 북한의 도발 동향과 관련해 "이미 입장 표명을 했다"며 자세한 언급을 하지 않았는데요. 추후 공식 대북 메시지를 낸다면 수위는 어느 정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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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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